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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스라엘, 일시휴전 하루 앞두고도 공세 지속…"곳곳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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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 북쪽 자발리아 난민촌서 무장세력과 교전

"이스라엘군, 유엔 운영 학교 공습에 최소 27명 사망" 주장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일시휴전 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스라엘군은 오히려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스라엘 측이 하마스의 요새로 간주해 온 가자시티 바로 북쪽 자발리아 지역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간에 다수의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