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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스라엘군 "하마스 '심리 테러' 가능성…인질 협상 급변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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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는 무자비한 적, 모든 상황은 가변적" 경고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IDF)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휴전 발효를 수시간 앞둔 23일(현지시간) 상대가 인질 석방을 두고 협상 판을 흔들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보도했다.

IDF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하마스가 합의 이행과 전투 중단에 걸리는 기간을 이용해 공포와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심리적 테러를 자행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