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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스라엘 국방 "짧은 휴전 후 최소 2개월간 치열한 전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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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 이후 치열한 전투 재개를 예고했다.

갈란트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해군 특공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테러단체 하마스와 짧은 일시 휴전이 끝나면, 이스라엘군은 최소 2개월간 치열한 전투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은 다가오는 며칠간 처음으로 인질들이 풀려나는 것을 보게 되겠지만, 이런 상황은 짧게 끝날 것"이라며 "이 기간 여러분은 전열을 정비하고 싸움의 재개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