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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최악 인도적 재앙' 생지옥 가자지구, 휴전 결정에 한숨 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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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사망자 1만4천명 넘어…5천800여명이 어린이

북부 병원은 대부분 운영 중단…물과 식량 등 생필품 부족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을 석방하기 위해 수일간 휴전을 결정하면서 사상 최악으로 평가되는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도 일정 부분 해소될지 주목된다.

22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각료회의는 개전 이후 46일 만에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50명을 돌려받은 조건으로 4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