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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생산 30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반도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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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활동 확대 영향에 서비스업 생산 0.3%↑

설비투자 3.6%↑…"기저효과 측면 있다"

소매판매 0.3%↓…두 달째 감소

정부, 경기 반등 조짐 점차 확대…불확실성 여전

[앵커]
반도체 생산이 크게 증가한 데 힘입어 산업생산이 3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반면 소비는 승용차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두 달째 감소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실물경제 3대 지표인 생산, 소비, 투자가 7월의 '트리플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통계청은 8월 전 산업생산이 한 달 전보다 2.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1년 2월 이후 30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