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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日, 2차 방류준비 시작..."소문 피해, 이미 100억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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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오늘부터 오염수 2차 방류준비 착수

오염수 샘플 측정 결과 이상 없으면 모레 방류

1차 때와 마찬가지로 7천8백 톤 오염수 방류 예정

지난 8월 대중국 어패류 수출 75.7%까지 급감

[앵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오염수 2차 방류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류로 인한 소문 피해가 1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면서, 일본 정부가 피해 최소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도쿄 전력이 오염수 샘플에 포함된 삼중수소를 측정하며 2차 오염수 방류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면 예고한 대로 모레 2차 방류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