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둘레 길이만 8m...신라 삼국통일 무렵 뿌리내린 느티나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1,300년 전, 신라의 삼국통일 무렵에 뿌리내린 거대한 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 하장안마을 당산나무인 느티나무인데요.

둘레가 8m나 되고 자란 모습도 독특하다고 합니다.

김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을 어귀에 선 터줏대감은 멀리서도 거대한 위용을 자랑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사방으로 뻗은 가지와 무성한 잎에 압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