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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내일 '국군의 날' 시가행진...고위력 탄도미사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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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억제 핵심 '고위력 탄도미사일' 첫 공개

육·해·공·해병대 4천여 명 행진·미군 첫 참가

시가행진 5년마다 정례화…2018년엔 안 열려

10년 전 동원 무기 105대, 올해는 170여 대

[앵커]
내일 서울 숭례문과 광화문 일대에서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시가행진이 펼쳐집니다.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고위력 탄도미사일 등 국산 첨단무기체계 등이 대거 등장할 예정인데요,

관련 소식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년 만에 부활한 올해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선 국산 첨단 무기체계가 대거 등장할 예정입니다.

폴란드 수출로 성능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K2 전차를 필두로 다연장 로켓 천무와 함께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지대공 미사일 엘샘,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공격형 무인기 등이 줄지어 위용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