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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곡물협정 종료후 첫 우크라 곡물 수출선 이스탄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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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파기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곡물을 싣고 흑해로 출항한 선박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우크라이나 오데사주 초르노모르스크에서 밀 약 3천 톤을 싣고 출항한 팔라우 선적 '리질리언트 아프리카'호가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목격됐습니다.

러시아가 지난 7월 흑해곡물협정을 파기하고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봉쇄한 뒤 곡물 수출선이 우크라이나에서 흑해로 출항한 것은 리질리언트 아프리카가 처음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흑해가 봉쇄된 뒤 임시 인도주의 항로를 개설하는 등 해상 수출 재개 노력을 이어왔는데 이번 리질리언트 아프리카호 역시 이 인도주의 항로를 이용해 이스탄불에 도착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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