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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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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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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중앙일보

롯데헬스케어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CAZZLE)’을 출시했다. 지난 14일 롯데헬스케어 캐즐 그랜드 오픈 미디어 데이에서 이훈기 대표이사, 우웅조 본부장과 발표자들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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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가능 경영의 원동력으로 삼고 건강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동반성장펀드와 대금 조기지급 등 파트너사 상생지원 제도, 파트너사 대상 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 중소기업 특화 상생관 등을 운영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신사업 분야에서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핵심 동력으로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동반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롯데는 지난 5일부터 4일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글로벌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17회를 맞았다. 그간 누적 상담 건수 8908건, 수출 상담금액 약 1조340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지주와 롯데홈쇼핑·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면세점·롯데하이마트·코리아세븐 등 6개 유통 계열사가 참여했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 18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CAZZLE)’을 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캐즐은 고객이 동의한 건강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운동용품, 맞춤형 식단, 건강지향식, 유전자 검사, 정신건강 체크 및 상담 등 헬스케어와 관련된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판매한다. 캐즐은 입점 파트너를 연결하고, 콘텐트와 데이터를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는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오픈 API를 활용해 파트너사가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는 명절 전 자금 수요가 몰리는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추석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약 5900억원의 납품대금을 오는 25일까지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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