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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인공지능 윤리 논쟁

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 영상 데이터 분석 업체 찾아 AI ‘윤리·신뢰성’ 확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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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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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부통신부는 23일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영상 데이터 전문 업체 ‘스누아이랩’을 방문해 인공지능(AI) 윤리·신뢰성 준수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 이행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의 이번 방문은 AI 윤리·신뢰성 강화를 위한 산업별 대표기업 연속 현장 방문 중 하나다. 박 차관은 지난 15일 AI 챗봇 서비스 애스크업(AskUp·일명 아숙업)을 만든 국내 대표 AI 업체 업스테이지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 중이다.

스누아이랩은 AI 기반 영상 데이터를 메타 데이터로 생성해 분류, 탐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과기정통부의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 안내서’를 적용해 AI 윤리·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차관은 “윤리·신뢰성 확보가 AI 산업 발전의 전제 조건이 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AI 산업에서 윤리·신뢰성 확보 노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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