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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건강식품으로 위장…마약 밀반입한 태국인 8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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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에서 마약류 수억 원어치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그동안 위조된 외국인등록증으로 신분을 속이고, 마약류를 건강기능식품통에 숨겨가며 수사망을 피해왔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남의 한 주택, 경찰이 옷장과 쓰레기통을 뒤지자 초록 테이프로 감싼 상자가 나옵니다.

상자 안에서 발견된 빨간색 알약, 마약류인 '야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