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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고공 농성' 금속노련 사무처장 구속…한국노총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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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스코 협력업체 노동탄압을 규탄하며 망루 농성을 한 한국노총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진압에 나선 경찰을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경찰의 대응을 놓고 과잉진압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한국노총은 노동자와 노조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사다리차에 탄 경찰들이 철제 구조물로 서서히 접근하자 구조물 위에 있던 남성이 쇠막대기를 휘두르며 저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