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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특혜 채용' 감사 충돌...감사원 "직무감찰" vs 선관위 "거부"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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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 자녀들의 특혜 채용 의혹이 또 나왔습니다.

전직 간부 4명의 자녀도 모두 아빠 소속 선관위 근무지에 채용된 겁니다.

선관위는 이틀 전에도 자녀 채용으로 문제가 된 사무총장과 사무차장 등 고위직 간부 4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습니다.

선관위는 현재 국가공무원법 17조 "선관위 소속 공무원 인사·사무에 대한 감사는 선관위 사무총장이 실시한다"는 규정에 따라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