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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민주노총 분향소 기습설치에 4명 체포…야간집회는 '자진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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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저녁 8시 반 쯤 자진해산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노조는 분신 사망 조합원의 분향소를 기습 설치하려다 경찰의 제지로 실패했고, 이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한 노조원 4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불법행위에 강력대응하겠다며 캡사이신 분사기까지 준비했지만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노총 시위대가 해산한 뒤의 거리, 쓰레기는 정리돼 있고, 차량 흐름도 원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