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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서울시 "행안부의 北발사체 통보 뒤 문자…비상상황서 조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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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서 '경계경보 미수신 지역은 자체 실제 경보 발령' 지령"

지연발송도 논란…"비상시 상황파악 전 우선 발령"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31일 오전 6시41분 오발령된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북한 발사체 관련 통보를 받고 이를 발송했다고 해명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30분 행정안전부 중앙통제소에서 '현재 시각, 백령면 대청면에 실제 경계경보 발령. 경보 미수신 지역은 자체적으로 실제 경계경보를 발령'이라는 내용으로 지령 방송을 보내 수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