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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경찰,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수사…MBC 기자 압수수색(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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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인사청문회 자료 새어나간 의혹…국회사무처 자료 확보

MBC 사옥 대치 2시간 만에 철수…노조 "명백한 과잉수사"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안정훈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MBC 기자와 국회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MBC 보도국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노동조합원들과 2시간 넘게 대치하다가 철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께 MBC 기자 임모(42)씨의 자택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임씨의 휴대전화, 한 장관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