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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지난 여름 폭우로 어미 잃은 수달…9개월 만에 자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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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여름 폭우로 어미를 잃은 새끼 수달 1마리가 한 시민에 의해 구조됐는데요. 전문기관의 보살핌을 받고 건강하게 자라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여름, 폭우로 범람 위기까지 갔던 청주 무심천변에서 어미를 잃은 새끼 수달 1마리가 시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당시 태어난 지 석 달 정도였던 새끼 수달의 몸무게는 79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