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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문자 폭탄' 첫 제명 처분 민주당원 "재심 청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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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이른바 '문자 폭탄'을 보냈다는 이유로 첫 제명 처분이 내려진 민주당원이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50대 당원 A 씨는 지난 25일 YTN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민주당의 소명 요구에 응하지 않았는데 이날 징계결정문을 받았다면서 재심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민주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난 2021년 당원으로 가입했다면서 재심에서 당당하게 입장을 얘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