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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영상] 일본 나가노에서 총격 난동으로 경찰 2명 포함 4명 사망…범인은 시의회 의장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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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일본 나가노현 나카노시의 한 시골 마을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총을 발사해 경찰 등 4명이 사망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한 남성이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렀다”라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그런데 용의자가 경찰 2명에게 엽총으로 추정되는 총을 쐈고 총격을 입은 경찰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습니다.

또 사건 현장 인근에서 고령 여성 한 명이 사망한 상태로 추가 발견돼 사망자 수는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