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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조업량 반토막" GPS 교란 불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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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물풍선과 함께 북한의 GPS 교란 공격이 이어지면서 어민들이 큰 피해를 봤습니다. 어제(3일)부터 정상적인 조업이 시작되긴 했지만, 어민들은 언제 도발이 재개될지 모른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서해에서 조업 중인 선박의 GPS 화면에서 신호를 수신할 수 없다는 경고 메시지가 울리고, GPS 화면에 배들의 위치가 뒤엉켜 엉뚱한 곳에 표시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