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남부와 중서부를 강타한 토네이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탄식과 아픔만이 남았습니다.
학생들의 추억이 가득했던 교실은 폐허로 변했고, 콘서트 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신송희 기자입니다.
【기자】
교실 내부가 폭탄을 맞은 듯 외벽이 무너져내렸습니다.
곳곳에는 부서진 장판과 건물 잔해들이 바닥을 나뒹굽니다.
토네이도가 지나간 미국 남부의 아칸소주.
25년간 이 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선생은 허탈한 듯 학교를 바라봅니다.
[리사 워든 / 윈 고등학교 선생님: 제가 어제 밖으로 나갔을 때만 해도 그게 이 교실에서 가르치는 마지막이 될 줄 몰랐습니다.]
미국 남부와 중서부를 강타한 토네이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탄식과 아픔만이 남았습니다.
학생들의 추억이 가득했던 교실은 폐허로 변했고, 콘서트 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신송희 기자입니다.
【기자】
교실 내부가 폭탄을 맞은 듯 외벽이 무너져내렸습니다.
곳곳에는 부서진 장판과 건물 잔해들이 바닥을 나뒹굽니다.
토네이도가 지나간 미국 남부의 아칸소주.
25년간 이 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선생은 허탈한 듯 학교를 바라봅니다.
[리사 워든 / 윈 고등학교 선생님: 제가 어제 밖으로 나갔을 때만 해도 그게 이 교실에서 가르치는 마지막이 될 줄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