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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정부, 북한인권보고서 첫 공개 발간..."임신부도 공개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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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지난 2017년부터 작성한 '북한인권보고서'를 내일 처음으로 공개 발간합니다.

북한 이탈 주민 500여 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작성한 인권보고서의 일부 공개된 내용을 보면 빈번한 공개처형과 생체실험 등은 물론 심각한 인권침해 사례가 담겼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에서 한국 영상물을 시청하고 아편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고 총살된 10대 청소년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