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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일 재무장관 회의 7년만에 열리나…정부, 재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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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무장관 회의 7년만에 열리나…정부, 재개 검토

한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2016년 이후 중단된 한일 재무 장관회의가 7년 만에 재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양국 재무장관 회의 재개를 우선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양국이 관계 정상화를 천명하며 금융·외환 협력을 늘려가기로 한 만큼 재무 당국간 대화 채널 복원이 우선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일 재무장관 회의는 2006년 시작돼 이어져 오다가 2017년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 등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얼어붙으며 중단된 상황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한일재무장관회의 #한일정상회담 #기획재정부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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