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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부동산 PF '경고등'…부실 커지면 저축은행 '뱅크런' 배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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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금융시장은 나름 선방하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의 위기가 더 커지면 충격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당장 부실 우려가 큰 부동산 사업에 많이 투자한 저축은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저축은행 같은 데서 '뱅크런'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금자 보호 한도를 올리잔 얘기도 나옵니다.

장서윤 기자입니다.

[기자]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이후 지금까지 국내 시중은행들은 주가만 약간 빠졌을 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