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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D리포트] '강릉 급발진' 할머니 조사…"부실조사로 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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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사고 차량 블랙박스 : 이게(브레이크) 안 돼 도현아, 도현아, 도현아…. ]

운전자인 68살 할머니가 함께 타고 있던 손자, 도현 군을 애타게 부릅니다.

하지만, 차량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12살 손자는 숨졌습니다.

지난해 12월 발생했던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당시 할머니 A 씨는 사고로 크게 다쳤지만 '치사혐의'로 형사 입건됐고, 사고가 난 지 석 달 정도 만인 오늘, 첫 조사를 받기 위해 아들, 변호인과 함께 경찰서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