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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크루즈 관광 3년만에 재개…돌아온 외국인 관광객에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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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여파로 끊겼던 해외 크루즈선이 3년 만에 입항하면서, 배가 들어오는 지역의 관광지도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에는 크루즈 선박 160여척이 입항할 걸로 예상됩니다.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크루즈 선박이 항구로 들어옵니다. 배 길이만 200m에 이릅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800여 명을 태운 2만9천톤 급 독일 선적 아마데아호입니다.

아마데아호는 강원 속초에 이어 지난 15일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