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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2030도 윗 세대도 '함께 모인 점심식사'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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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도 윗 세대도 '함께 모인 점심식사' 부정적

공무원들은 세대에 관계없이 부서원이 함께 모여 먹는 점심식사를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지난해 5∼6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1천2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점심은 부서원과 같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문항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5점 기준으로 MZ세대는 2.23점, 기성세대는 2.7점을 기록했는데 연령대가 가장 낮은 Z세대는 1.95점을 기록해 부서 단위 점심식사에 가장 부정적이었습니다.

연구진은 "기성세대는 대부분, 점심을 부서원이나 팀원과 같이 먹는 것을 삼가는 경향이 보였다"며 "부서원들이 부담스러워한다는 점을 배려하는 차원"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점심식사 #공무원 #부서원 #기성세대 #MZ세대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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