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화폭에서 만개하다...9인의 꽃 그림, 노이즈의 발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9명의 중견작가가 봄을 맞아 화폭 위에 화사한 꽃의 향연을 펼쳤습니다.

컴퓨터 화면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꽃잎과 같은 매혹적 이미지로 바꾼 박종규 작가의 개인전도 열렸습니다.

이교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짧게 피었다 지는 배꽃의 찬란한 순간, 미묘한 떨림을 역동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산수유 꽃, 김정선 작가는 세밀한 붓질로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의 움직임을 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