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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길어지는 '쌍방울 대북송금' 진실공방...결론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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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사업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위해 북측에 돈을 줬단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주장을 두고 당사자들 간 진실공방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초 진술 확보 뒤 50일 가까이 수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결론 시점에 안팎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쌍방울 관련 의혹의 핵심인 김성태 전 회장이 기소된 건 지난달 3일.

지난 2019년 경기도 스마트팜 사업과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방북 성사 비용으로 북측에 800만 달러를 줬단 김 전 회장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