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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쇠구슬로 29층 아파트 유리창 '쾅'‥범인은 옆 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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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주일 전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 난데없이 쇠구슬 여러 발이 날아들어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바로 옆 동에 사는 이웃주민이 새총을 이용해 쇠구슬을 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60대 남성의 집에서는 새총과 쇠구슬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구승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두께가 3밀리미터인 대형 유리창에 선명한 구멍과 깨진 자국이 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