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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중국, 한일 정상회담 우회 비판…"강제징용은 인도주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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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은 1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강제징용 등 과거사에 대한 사죄나 반성의 메시지를 내지 않은 것을 비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한국 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있다는 중국 기자의 지적에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한국 국내의 여러 평가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