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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일 정상회담] 野 "국민 자존감 헐값에 팔아"…범국민 투쟁 제안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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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민당 선대본부장 노릇·오므라이스만 남아"…李, 내일 규탄대회 참석

굴욕외교대책위 "완벽히 면죄부 줘"…'독도 언급' 日매체 보도에 "진실 밝혀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일본 요구만 일방적으로 수용한 굴욕적 외교 참사라며 맹비난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대선에 출마할 때만 독립운동가를 팔고 정작 대통령이 돼서는 국민 자존감과 역사 인식을 헐값에 팔았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2021년 6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장소가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었던 점을 상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