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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제보는Y] 가구 1위 한샘, 12년 헌신 하청업체 헌신짝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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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1위 가구 업체 한샘이 12년간 헌신해온 하도급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해놓고 5일 만에 파기했습니다.

한샘의 요구로 공장도 옮기고 설비도 구축해 납기일 위반 없이 제품을 공급해 왔던 업체는 폐업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제보는 Y,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한샘 공장 맞은편의 제품 포장용 골판지 공장.

원청업체인 한샘의 요구로 지난 2011년 50km 떨어진 안산으로 이사까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