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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정순신 아들 학폭' 논란에 "잘 모르겠다·회의록서 봤다"...학교 측 '책임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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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 모 씨의 학교폭력과 관련해 국회 교육위원회 긴급 현안질의가 열렸습니다.

국회에 나온 학교 관계자들은 모른다고 하거나 애매한 대답으로 회피했습니다.

[권은희 / 국민의힘 의원]
그(피해자와의 화해 정도)와 관련된 객관적 자료가 있었습니까?

[고은정 / 서울 반포고등학교 교장]
회의록에 기재돼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권은희 / 국민의힘 의원]
보셨다면서요? 어떻게 돼 있습니까?

[고은정 / 서울 반포고등학교 교장]
반성을 하고 있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