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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육군 부사관 교통사고로 동승 아내 숨져...범죄 의심 정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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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에서 육군 부사관이 승용차를 몰다가 단독사고를 내 아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이 범죄가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어제(8일) 새벽 5시쯤 강원 동해시 구호동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 원사가 몰던 승용차가 축대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내 B 씨가 숨졌고, A 씨는 다발성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