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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대구 서구 2만2천세대 16일 밤부터 흐린 수돗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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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구 흐린 수돗물 출수 예상지역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6일 오후 10시부터 서구 2만2천세대에서 흐린 수돗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과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지역이다.

이는 문산정수장에서 서구로 공급되던 수돗물을 매곡정수장에서 공급되도록 수계를 전환하는 데 따른 현상이다.

흐린 수돗물은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흐린 수돗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해당 지역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둘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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