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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北열병식서 무더기 '화성-17형'에 고체 ICBM도…美타격능력 과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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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본토 타격가능 전력과 함께 '전술핵운용부대' 언급하며 대남 전력도 등장

정찰·정보 전담 부대, 최정예 특수부대 등장…전문가 "북한 전력 재평가 필요"

작년 11월 창설 ICBM운용부대·'반미구호' 깃발 든 부대·폭풍군단 등 등장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이 8일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고체연료 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하는 등 미국을 겨냥한 장거리 핵타격 능력을 과시하며 무력시위 수준을 한층 높였다.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열병식 사진을 보면 최신 ICBM 화성-17형이 무더기로 동원됐고, ICBM급으로 추정되는 신형 미사일, 핵 탑재가 가능하다고 평가되는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등도 식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