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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北열병식에 ICBM·전술핵부대 등장…"최대 핵공격능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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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북한이 8일 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전술핵운용부대 등이 등장했다.

이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전술미싸일 종대와 장거리순항미싸일 종대들이 광장으로 진입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강위력한 전쟁억제력, 반격능력을 과시하며 도도히 굽이쳐가는 전술핵운용부대 종대들의 진군은 위엄으로 충만되고 무비의 기세로 충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