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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범위 넓혀 밤샘 수색 나선다…청보호 사고 현장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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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장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장 상황은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준 기자, 바다에서 하는 작업은 아무래도 날씨나 파도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먼저 선박 인양 작업은 어느 정도 진전된 것입니까?

<기자>

아직 본격적인 인양 작업은 시작하지도 못했습니다.

해경은 200톤급 크레인을 동원해 청보호와 크레인선을 고정하는 작업까지 마쳤고, 유실 방지 그물과 이 배를 띄우기 위한 리프트 백을 설치하는 등 낮까지는 인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