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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청보호 물살 약한 안전지대로 이송 중…7일 오전 5시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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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허사도 인근서 인양 예정…내부 수색 후 목포항으로 이동


(목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신안 해상에서 뒤집힌 어선 '청보호'가 인양을 위한 안전지대로 옮겨지고 있다.

6일 구조당국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후 6시 10분부터 청보호를 현 위치에서 남쪽으로 18㎞가량 떨어진 대허사도 앞 해상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사고 해역보다 물살이 약한 곳으로, 수색과 인양 작업이 더 용이할 것으로 당국은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