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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어린이날 전국에 '야속한 비'…항공편 결항에 도로 침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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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유원지 한산…호우·강풍 특보에 행사 차질



(전국종합=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는 평소 주말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지역에선 기상 악화로 항공편 결항이 잇따르거나 도로 침수와 가로수 전도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40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결항 사유는 강풍과 급변풍에 따른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일대 기상 악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