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무임승차를 놓고 대구시와 서울시가 강력하게 문제 제기를 한 가운데, 부산시도 손실분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부산도시철도 누적적자가 지난해까지 3천500억 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무임 수송이 1천200억 원이 넘어가면서 부산시 재정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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