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美연준 의장 '디스인플레이션' 첫 언급...'물가 둔화' 시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예상했던 수준의 낮은 인상 폭이긴 하지만 그래도 미국의 기준금리는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결국, 금리 인상 추세가 언제쯤 꺾일지가 관심인데, 엘렌 파월 미 연준 의장, 금리 인상이 두어 차례 더 필요하다면서도 최근 물가가 잡히고 있다는 점을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 들어보시죠.

[제롬 파월 / 미 연준 의장]
아시다시피 연준은 지금까지 4.5%p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이제 두어 번 더 금리를 올리면 우리가 생각하는 적절한 금리 수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우리는 금융 시장의 단기적 변화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재정 상황에 있어서 지속적인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