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北 "美의 어떤 군사 기도에도 초강력 대응"…한미국방회담 반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 담화…"美 전략자산 들이밀면 어김없이 견제활동할 것"

"미국 적대정책 유지하는 한 대화 흥미 없어"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은 2일 "미국의 그 어떤 군사적 기도에도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원칙에 따라 초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최근 한미국방장관회담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전략자산을 더 많이 전개할 것'이라고 밝힌 점을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