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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외식업 경기 회복세 5개 분기 만에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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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경기 회복세 5개 분기 만에 꺾여

외식업 경기 회복세가 5개 분기 만에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는 82.54로 직전 분기보다 7.3포인트가 내렸습니다.

이 지수는 2021년 3분기 65.72에 이어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해 2분기에는 85.56으로 급등했고 3분기에 89.84로 소폭 더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하락 폭은 코로나 발생 초기 2020년 1분기 이후 11개 분기 만에 가장 컸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하고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에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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