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프랑스 또 연금개혁 소용돌이...이번엔 성공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금개혁 반대"…과격해지는 시위대

노조 8개 단체 모두 참여…2019년 시위 재현

"정년 연장하고 연금 늦추는 정부 방침 반대"

프랑스 정년, 다른 유럽국가보다 빠른 편

[앵커]
프랑스 정부가 또 연금개혁을 위해 칼을 빼 들었지만 반대 여론이 거셉니다.

정년을 연장하고 연금 받는 나이를 늦추는 개혁안인데요.

우리나라도 연금개혁 문제가 계속 거론되는 상황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 파리 시내 한복판이 경찰과 시위대의 몸싸움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최루탄 연기 속에 여기저기 불꽃이 튀고 경찰에게는 쓰레기통이 날아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