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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음란물 유통으로 수백억 수익"...양진호 전 회장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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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음란물 유포' 양진호에게 징역 5년 선고

재판부, 양 전 회장 웹하드 실질적 경영자로 판단

"유통된 음란물 막대해…사회적 피해 크다"

[앵커]
웹하드를 통해 음란물 대량 유통하고, 수백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둔 혐의를 받는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법원은 양 씨가 막대한 음란물을 공유하도록 하면서 막대한 사회적 피해를 낳았다며 중형을 선고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양 전 회장에게 또 실형이 선고됐군요, 이번엔 무슨 혐의인가요?

[기자]
네, 양진호 전 회장은 형법상 음란물 유포와 방조,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5년째 재판을 받아 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