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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프랑스 파리 기차역서 흉기 공격으로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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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북역에서 현지 시간 오전 6시 45분쯤 흉기를 휘둘러 6명을 다치게 만든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경찰관 2명이 총을 세 발 쏴서 남성을 제압했다"며 가슴에 총을 맞은 용의자는 현재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르마냉 장관은 용의자가 자신을 저지하려는 경찰관의 등을 흉기로 찔렀지만, 경찰관이 방탄조끼를 입고 있어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