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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브라질 폭동에 '2천명 검거'...美, 보우소나루 신병 인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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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보우소나루 지지자 텐트 철거…추가 검거

폭동 관련 2천 명 가까이 체포…"책임자 찾겠다"

'배후 지목' 보우소나루 "미국에서 치료 중"

美 의원들 비롯해 비판 여론 "브라질 송환 촉구"

[앵커]
'브라질 대선 불복'을 주장하는 폭동으로 인해 지금까지 2천 명 가까운 사람들이 검거됐습니다.

배후로 지목받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미국은 신병을 인도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터에 어지럽게 설치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텐트를 군인들이 오가며 철거합니다.

인근에서는 경찰들이 모여 상황을 살핍니다.